조상범 공동모금회장(사진왼쪽에서 3번째), 포스코건설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사진왼쪽에서 4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사진왼쪽에서 5번째) 등이 참석했다.(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전사적으로 ESG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을 적극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건설업의 역량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과 배려계층 주거환경개선, 탄소 중립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연안 정화활동 및 탄소흡수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을 해양경찰청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로 구성된 30여개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드론, 요리, 생활체육 등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이 잠재력을 찾아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배려계층을 위해서는 불연성 소재 도배, 장판 교체, 문턱 제거 등 건설업의 전문성을 살린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