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형석 토지정책관(왼쪽 네 번째)과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왼쪽 여섯 번째)이 '프롭테크빌리지 개소식' 개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공간은 사무용 책상, 의자, 서랍으로 구성된 6개 구역 총 26개의 업무좌석과 4~16인 규모로 공간 분리 및 활용이 가능한 회의실 4개,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라운지, OA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년 개최되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국토교통부 주최/한국부동산원 주관)’ 입상팀의 후속지원을 위해 해당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창업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부동산신산업 관련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 등 부동산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오늘 개소한 프롭테크빌리지는 부동산신산업 분야의 우수창업 아이템을 발굴 및 실현하는 혁신 성장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원은 프롭테크 확산과 부동산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부동산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