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EV 충전기업 ‘에버온’ 2대 주주 올라

기사입력:2022-01-20 15:51:05
이호정 SK네트웍스 신성장추진본부장(왼쪽)이 유동수 에버온 사장과 투자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K네트웍스)

이호정 SK네트웍스 신성장추진본부장(왼쪽)이 유동수 에버온 사장과 투자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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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SK네트웍스가 거주지 중심 전기차(EV) 충전 시대에 대비해 업계 선도 전기차 인프라 기업에 투자한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전기차 완속 CPO(Charge Point Operator) ‘에버온’에 100억원 규모를 투자해 2대 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에버온은 국내 3대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 업체 중 하나로, 현재 전국에 1만여개의 공용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SK네트웍스 투자 등 충원 자금을 활용해 2023년까지 충전 인프라를 2만5000대 이상으로 늘려 충전기 네트워크 기준 업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SK네트웍스는 에버온 투자를 통해 모빌리티 관련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보유 사업과 연계된 미래 사업 외에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 프로젝트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정 SK네트웍스 신성장추진본부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며 “나아가 글로벌 성장 영역 확보 및 투자 역량을 강화해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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