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업(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서비스 '윙크스톤'을 운영 중인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집중한 중금리 재테크 플랫폼으로 대출자와 투자자가 함께 상생하는 온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윙크스톤은 기존 온투업 시장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중금리 대출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출사표를 던졌다. 낮은 신용등급으로 대출에 어려움이 많은 SME에 집중해 중금리 투자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SME대상 비대면 대출에 최적화된 신용평가모델(CSS)을 자체적으로 개발하며, 연 5~10% 수익률을 지급한다. 투자 상품에 대한 현금흐름 분석, 원리금 상환 능력 판단 과정을 거쳐 우량 상품만을 취급하며, 최종 승인율이 10%가 되지 않을 만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실제 8월 첫 선보인 ‘이커머스 1호 JSD’ 투자상품은 오픈 이틀만에 총 10억원의 투자금 모집을 완료하며, 빠른 속도로 마감했다. 이어 지난 11월 기준 연체율0%, 손실율 0%의 누적 상환액 620억원 달성으로 높은 자산건정성을 보이며, 대표적인 중수익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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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소가 캐시카우가 된다!” 마리당 평균 수익률 19.7%...한우 자산 플랫폼 뱅카우
기존 금융투자 범주에 포함되지 않은 상품에 투자하는 플랫폼도 등장해 이목이 집중된다. 핀테크업체 스탁키퍼가 운영하는 한우 자산 플랫폼 ‘뱅카우’는 농가(생산자)와 일반 투자자(소비자)가 한우에 공동 투자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투자자들은 뱅카우 플랫폼을 통해 송아지를 취득하며, 농가가 2년 간 고객의 자산을 대신 사육한다. 한우로 자라나면 경매를 통해 한우자산을 현금화하고, 이 수익을 고객과 농가가 투입한 투자금 비율만큼 공정하게 나눠갖는 구조이다. 투자자는 뱅카우를 이용함으로써 연간 22조 규모의 블루오션인 한우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지난달 진행한 5차 펀딩은 오픈 20여분만에 완판됐으며, 417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2억 8000만원으로 64마리의 한우를 구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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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TF와 ETN은 국내 자본시장 대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식처럼 직접투자가 가능하면서도 개별 종목보다 리스크가 낮고 분석하기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코스콤은 국내외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ETF 전문 플랫폼 ‘ETF CHECK’을 내놓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