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12일 오후 2시경 지역관광 활성화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는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대변항 멸치광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항내 경관개선을 위한 광장 내 노후 시설물 정비, 화단 및 보행자 통로 설치 등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대변항 내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국내 최대 멸치산지이자 국가어항인 대변항 일원의 정비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며 “항내 노후시설물 정비 등 어항 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변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