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후지필름, X마운트 탄생 10주년 맞아 이벤트 실시 外

기사입력:2022-01-12 14:08:0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후지필름, X마운트 탄생 10주년 맞아 이벤트 실시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시스템 X마운트가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후지필름은 2012년 1월 CES2012에서 X마운트 기반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X-Pro1과 XF렌즈 3종을 처음 공개한 이후 10년간 X시리즈 바디 30여종과 렌즈 40여종을 개발해왔다.

X시리즈 미러리스 전용으로 설계된 X마운트 렌즈는 독자적 컬러필터 배열의 X-Trans CMOS 센서와 최적의 조합을 이루고 높은 해상력 및 묘사력을 구현하여 전문가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초광각부터 초망원까지 폭넓은 화각을 커버하며 20여종 이상의 풍부한 단초점 렌즈 라인업, 고정조리개 줌렌즈, 시네마용 줌렌즈 등 촬영 목적에 따른 선택 폭도 매우 넓다.

후지필름은 X마운트 10주년을 기념하여 함께해 준 유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즐거움을 나누고자 유저다큐멘터리 프로젝트와 글로벌 해시태그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유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리플렉션(reflection)’에서는 X마운트 시스템 사용자가 직접 출연, 본인의 사진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해당 컨텐츠는 올해 연말까지 후지필름 공식 유튜브 'FUJIFILM XSeries'에 1개월에 1편씩 업로드되며, 첫번째 영상은 오는 26일 오픈된다.

전 세계의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10YearsOfXMount 캠페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매월 새롭게 공개되는 테마에 맞춰 관련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여 글로벌 X시리즈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후지필름 글로벌 공식 계정 'fujifilmXworld'에 공유한 사진이 소개될 수 있다. 1월 테마는 'BEST PHOTO'이며, 매월 테마는 후지필름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후지필름이 X마운트 시스템으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진입한 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용자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이번 유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와 해시태그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X마운트 유저들이 사진 찍는 진정한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는 2박 3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체험 가능 기종은 X 시리즈 카메라 5종, XF렌즈 26종과 라지포맷 미러리스 GFX50S II & GF35-70㎜F4.5-5.6 WR 키트다. 체험은 청담동 소재 파티클과 잠실의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에서 상시 진행된다.

◆스탠드오일, 오블롱백의 가장 작은 버전 ‘오블롱백 티니’ 출시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에서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오블롱백(Oblong bag)의 가장 작은 사이즈 버전으로 ‘오블롱백 티니(Oblong bag Tiny)’를 출시한다.

오블롱백은 자연스러운 오일 광택감과 링클이 멋스러우며 스크래치에 강한 비건 레더 소재를 사용한 토트백으로, 지난 2020년 11월 첫 출시 이후 전 컬러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여름 출시한 미니 버전도 출시 한 달 만에 전 컬러가 완판된 바 있다. 이에 스탠드오일에서 조금 더 간편하게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미니 토트 타입의 ‘오블롱백 티니’를 선보인다.

오블롱백 티니는 크림, 바질, 마론, 스티치블랙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출시 기념으로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단 7일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탠드오일 관계자는 “오블롱백이 스탠드오일의 베스트 상품인 만큼 새롭게 출시되는 오블롱백 티니도 출시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판매 역시 내부적으로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애스톤사이언스, 270억원 규모 시리즈 C 펀딩

애스톤사이언스(대표이사 정헌, 신헌우)는 지난 12월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펀딩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암 치료 백신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현재 암 치료 백신은 조기검진 보편화에 맞춰 주목받고 있는 조기암 치료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낮은 부작용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치료 효과로 인해 암 치료제 시장에서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 참가한 투자사는 타임폴리오, 지엔텍,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기존 5개사에 더해 미래에쿼티, 레이크우드파트너스, 길트엣지, JC에셋자산운용 등 신규로 4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 C 펀딩을 포함해 애스톤사이언스는 총 4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글로벌 임상개발의 진행과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헌우 애스톤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경기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애스톤사이언스가 가지고 있는 임상개발 전문성과 실행 역량에 대해 투자사들이 높은 평가를 해주었기 때문”이라며, “현재 올해 2분기 중으로 예상하는 AST-301의 글로벌 임상시험 승인 등 본격적인 임상개발에 착수해, 각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스톤사이언스는 지난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효능 결과를 발표한 바 있는 두 건의 암 치료 백신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임상 및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4개 임상 분야 15개 약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안정적인 신약개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전이나 재발이 흔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 유방암(TNBC)을 대상으로, 암 치료 백신 AST-301은 미국, 호주, 대만, 한국 등에서 다국적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046,000 ▲7,000
비트코인캐시 528,500 ▲4,000
이더리움 2,591,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3,940 ▲110
리플 3,167 ▲1
이오스 972 ▼4
퀀텀 3,097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130,000 ▲38,000
이더리움 2,594,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3,900 ▲50
메탈 1,209 ▲1
리스크 788 ▲4
리플 3,168 ▲2
에이다 986 ▲2
스팀 21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090,000 ▲30,000
비트코인캐시 529,000 ▲2,500
이더리움 2,595,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3,930 ▼30
리플 3,168 ▲2
퀀텀 3,065 0
이오타 300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