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항만소방서장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하게 사용하자"

기사입력:2022-01-10 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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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소방서장 이시현.(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에서는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전기제품’을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이라고 하며 사용 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 전열기구의 전기 합선에 의해 발화된 불꽃이 주위의 건조한 물건에 쉽게 옮겨 붙어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화재에 대한 두려움은 가지고 있으나 사전 예방에 대한 관심은 미약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하듯이 화재도 예방이 중요하다.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 시 주의점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

첫째, 편리하고 쉽게 접하는 전기온열 제품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이행해야 한다. 전열기를 장시간 고온으로 사용하지 말고 전기히터 사용 중 자리를 비울 땐 반드시 작동을 멈춰야 한다. 콘센트는 문어발식으로 꽂아 사용하지 않고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콘센트를 여러 개 사용하면 전력 요구량이 많아져 과부하가 걸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둘째, 전기온열 제품을 구매할 땐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규격제품인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사용 전에는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과열차단장치와 온도제어장치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 미연에 화재를 방지한다.

셋째, 전기온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주변 환경 정리정돈을 해야 한다. 주위에 커튼ㆍ소파 등 가연성 물질을 제거해 전기온열 제품에서 발생한 열이 축적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덩어리가 된 먼지에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한다. 특히 전기장판은 열 축적이 용이한 라텍스 매트와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넷째, 전기온열 제품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기코드를 뽑아야 한다. 전기 에너지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전열기구의 과열 또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기장판을 접거나 구겨서 사용하거나 보관해서는 안 된다. 전기장판을 접으면 전선이 단절될 수 있으므로 말아서 보관하여야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작은 부주의가 무서운 화마로 돌변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가족과 이웃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화재 예방 기본수칙을 생활화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항만소방서장 이시현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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