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유병규 신임 대표 “최강 디벨로퍼가 되자”

기사입력:2022-01-03 13:36:52
(가운데)권순호 前 대표이사, (오른쪽) 유병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 (왼쪽) 하원기 대표이사 전무.(사진=HDC현대산업개발)

(가운데)권순호 前 대표이사, (오른쪽) 유병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 (왼쪽) 하원기 대표이사 전무.(사진=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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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있는 본사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2022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유병규 신임 대표는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Only-One 최강 디벨로퍼가 돼 소비자들의 삶의 가치와 행복을 높여주는, 칭찬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유병규 대표는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대응해 ‘Only 1 디벨로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조직에 맞추어 과제 해결형, 수평적 자율 협력형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실질적 노력을 다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주주 이익을 최대한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이루어 갈 것이라 말했다. 특히 함께 손잡고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앞으로 나아가자며 HDC현대산업개발 모두가 원팀임을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본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2년에도 양질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를 위해 상품기획 능력 강화, 개발사업과 금융의 접목, 원가관리 리스크 대응 체제 구축 등을 통해 본원적이고 차별적인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개발관리∙운영 역량에 기반해 사업방식을 다각화하며 이종 산업과의 융합과 전략적 제휴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한 건설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사에 대한 지원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권순호 전 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빠르게 적응함은 물론 창의력을 바탕으로 구성원 각자가 크리에이터로서의 능력을 겸비해 당당한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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