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오르 (TIOR: TRY IT ON THE ROAD)가 지난 6일부터 21까지 16일간 진행한 12월 감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티오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운전자가 가장 선호하는 차량 용품 중 하나인 차량용 방향제를 지급해 고객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티오르는 신차부터 중고차, 전기차까지 앱 안에서 전국의 전시장을 한 번에 확인하는 비대면 시승 예약 서비스로, 코로나19 시대에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의 시승 예약 건수는 실시 전과 비교해 약 3.7배 증가했다.

또한 이벤트 참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벤트 기간 중 티오르를 이용한 고객 중 60%가 수입차 주 구매 고객 연령층인 305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티오르의 수입차 시승 네트워크 강점이 고객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민앤지 모빌리티사업실 송태선 리더는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차량 시승에 관심있는 신규 회원을 유치하고, 기존 회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상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회원 혜택을 강화해 비대면 시승 예약 서비스를 이끄는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