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박 장관은 학생 생활관 참관 시 근무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년원에 외부강사 등의 출입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언급하고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코로나19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지금처럼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지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생 교육현장 참관 시에는 장관 개인의 역경 사례를 소개하며 “주어진 환경에 좌절하기보다는 현재 위치에서 반성하고 자신의 미래를 잘 준비하여 출원 후에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달라”고 주문했다.
박범계 장관은 아울러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취득한 자격증이 학생들을 자유롭게 한다. 자격취득을 위해 노력했던 마음가짐으로 자기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응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