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유디치과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독도홍보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에서 독도 수호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길종성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회장, 정광태 교수, 방만혁 구미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등 시상자와 수상자가 최소 인원으로 참석했다.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울릉군,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은 독도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개인 활동가들의 사기를 북돋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제정돼 8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방만혁 구미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은 "7년간 꾸준히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독도 수호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디치과는 2015년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독도 홍보를 위한 정기 후원 및 지원을 7년째 지속해 왔다. 유디치과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 중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