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관찰소, 아동학대 대상자 가정 방문 '희망나눔, 소망트리' 원호 행사 가져

기사입력:2021-12-20 17:56:22
(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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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전보호관찰소(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영면)는 12월 20일 아동학대 대상자 가정을 4곳을 방문, 크리스마스트리 DIY세트와 케이크를 전달하는 ‘희망나눔, 소망트리’원호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같이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함께 케이크를 나누어 먹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녀 양육능력을 보완하고 건전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고자 실시한 2021년 4월 1일 ‘희망의 첫돌스케치’와 9월 14일 ‘추억의 가족스케치’ 이후 아동학대 가족 추억만들기 일환으로 기획된 세 번째 행사이다.

현재 대전보호관찰소는 대전지역 아동학대 각 분야 전문 대응인력이 모여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대전지방검찰청 주관 ‘사건관리회의’에 참여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유성구청 등 지역사회 7개 지자체와 지역 아동학대 사범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협력하고 있고, 관내 4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는 고위험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해 수시 사례회의와 공동출장으로 피해아동의 신체·정신적 건강상태와 학대 위험여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며 대응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의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와 연계하여 양육코칭 등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치료를 지원받게 하는 등 환경으로 인한 재범위험 방지에 역점을 두어 지도감독을 하고 있다.

대전보호관찰소 이영면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엄격한 법집행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면서 “단 한명의 피해아동도 발생되지 않게 경미한 사례 발생 시 조기에 개입해 대처할 것이며 병행해 대상자 가정의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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