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남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진도군청에서 온수 장판, 침구류 및 이동 목욕 서비스를 지원, 지산면사무소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등 생활가전을 지원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진도지구 지산봉사회(회장 전남용) 회원 10명이 참여해 주거지 실내·외 청소, 보일러 수리, 반찬, 생필품(운동복, 수건, 이불,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진도군·읍 소재 제일지업사(대표 박병후)는 안방, 부엌 및 마루의 장판 무료 교체에 힘을 보탰다.
대상자가 목욕 서비스를 받은 후 새롭게 단장된 주거지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해남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뜻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