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후지필름㈜, 방탄소년단 대표곡‘Butter’ 컨셉 한정판 인스탁스 미니 11 출시
한국후지필름㈜이 방탄소년단(이하 BTS)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 11을 공식 출시한다.

BTS의 버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인스탁스 미니 11 BTS 버터 버전’은 기존 미니11과 같이 휴대하기 좋은 컴팩트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에 버터의 상징적인 버터 옐로우(Butter Yellow)색상과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또한 팬들을 위한 특별 구성품 숄더스트랩까지 추가됐다. 셔터버튼도 보석 모양과 버터의 하트 엠블럼을 새긴 모양으로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즉석카메라 출시와 함께, BTS 버터 모양이 가득한 노란색 테두리의 ‘미니필름 BTS 버터 버전’도 출시한다. 12월 17일 공식 출시되는 ‘인스탁스 미니 11 BTS 버터 버전’은 13만 3천 원, ‘미니필름 BTS 버터 버전’은 1만 4천 원에 판매한다.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후지필름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BTS 버터 버전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서 “인스탁스 미니11 BTS 버터 버전’을 예약 구매한 선착순 1,000명 에게는 ‘미니필름 BTS 버전’ 10매를 추가 증정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전 세계를 강타하며 글로벌스타로 자리매김한 BTS와 히트곡 버터를 컨셉으로 콜라보레이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지속적으로 선사하는 한국후지필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사인, ‘공동주택용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기술 과제 완료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 192250)은 ‘공용주택 관리비 절감 및 블록체인기반 투명한 관리비 운영 서비스’ 기술 개발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용부 관리비 절감 기술 개발’ 사업은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공동주택 설비에 IoT 센서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계획부터 진행 과정 결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리비 부정을 차단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해당 기술은 차세대 공동주택의 일반 관리와 설비 관리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책임 추적과 주민참여가 보장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 기술은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용주택 공용부 관리비 절감 및 블록체인기반 투명한 관리비 운영 서비스 기술 실증 사업’ 과제를 통해 개발됐으며 △솔리데오시스템즈 △이노가드 △광운대학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케이사인은 SH공사 가양8단지 1,110세대와 남양주 장현 삼신아파트 835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기술 실증을 실시했다. 실증에 참여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관리 운영 서비스 만족도가 ‘우수’ 수준 이상으로 평가됐다.

구자동 케이사인 부사장은 “앞으로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관리 문화 정착에 ‘블록체인 기반 공동주택 관리 기술’이 필수”라며 “관리비 절감으로 발생한 이익은 주민 참여 서비스로 직결돼 신뢰할 수 있는 공동 주택 프로세스 조성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스퀘어, 크리스마스 앞두고 ‘원더풀윈터’ 이벤트 진행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트리움을 디즈니 캐릭터들로 연출한 ‘원더풀윈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10일)부터 내년 1월 16일(일)까지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미키, 미니, 도널드덕, 구피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진도 촬영하고 앉아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을 위해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인스타그램에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사진과 함께 #타임스퀘어 #원더풀윈터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50명에게 선물한다.

한편, 타임스퀘어는 야외광장에 낭만적인 분위기로 연출한 대형 트리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유럽풍 가든 컨셉의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연출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