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윌라, ‘여의도 현인’ 박세익의 <투자의 본질> 오디오북 출시

플랫폼 윌라가 주식시장을 꿰뚫는 통찰력과 날카로운 전략으로 유명한 박세익 전무의 <투자의 본질>을 오디오북으로 출시했다.

<투자의 본질>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동학개미의 스승’, ‘여의도 현인’ 등으로 불리는 박세익 전무가 주식 투자의 기본 원칙과 철학을 담은 책이다. 27년간 국내외 주식시장에서 주식, 선물, 옵션, 채권, 매자닌 등을 거치며 산전수전, 공중전을 모두 겪은 베테랑 주식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았다.

박 전무는 책에서 “현명한 투자는 시장을 이기는 ‘종목’이 아니라 시장을 이기는 ‘투자의 본질’을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시장을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과 이정표를 제시해 어떤 시장에서도 이길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역설하고 있다.

늘 비슷한 투자 입문서만 찾아다니는 ‘주린이(주식+어린이)’ 신세를 벗어나, 주식투자의 기본과 원칙, 그리고 철학뿐 아니라 시장 조정 가능성과 그 이유에 관해 알고 싶은 이에게 알맞은 콘텐츠이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적절한 대응 전략과 시장의 흐름을 미리 짚어내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윌라 오디오북으로 재탄생한 <투자의 본질>은 투자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귀중하고 유용한 안내서이자 경제적 자유를 희망하는 모든 주식 투자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예정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유튜브와 방송에서 가장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박세익 전무의 신간”이라며 “전문 성우가 낭독하는 윌라의 완독본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틈틈이 주식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디즈, 제58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이상배)가 지난 6일 개최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시디즈의 이번 수상은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품질의 제품과 합리적 가격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이룬 성과다.

시디즈는 지난 2018년 5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US에 입점한 이래로 연평균 약 400%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국내 의자 브랜드 최초로 아마존US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 11월에도 라이브 방송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원시스 5ᆞ8호선 전동차 3,643억 원 규모 낙찰

주식회사 다원시스(068240)가 서울교통공사에서 발주한 3,643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5ᆞ8호선 신조전동차(298칸) 구매’ 사업 입찰에 낙찰되었다고 7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기존 5ᆞ8호선의 노후된 전동차 298칸을 신형 전동차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전동차의 성능은 최고속도 100㎞/h 이상, 최고 운행속도 80㎞/h 이상이다. 차량 구성은 5호선이 8칸 1개 편성, 8호선이 6칸 1개 편성으로 조성되어 2025년 6월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다원시스가 이번에 공급할 전동차는 기존 노선과의 호환성 여부에 초점을 맞추면서 차량, 시설물의 유지보수 향상과 효율화를 위해 차량 및 구성품의 상태를 실시간 관찰하여, 고장 발생 전과 후의 상태가 지상 서버에 전송되어 분석과 진단을 할 수 있는 상태 기반 차량진단 시스템(CBM)이 적용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