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6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당 중심의 선거 운동을 강조하며 정권 교체를 위해 선대위 운영을 우선으로 할 것을 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이제는 백 가지 중 아흔아홉 가지가 달라도 정권교체의 뜻 하나만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계속 있을 두 번의 선거도 뼈아픈 패배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향후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승리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합"이라며 "당 선대위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