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캘빈클라인, 패키지 파트너쉽 공개

캘빈클라인(Calvin Klein)과 글로벌 그래픽디자이너 DHL 의 한정판 패키지 아트웍 파트너쉽이 공개됐다.

캘빈클라인이 국내 그래픽 아티스트와 최초로 진행한 한정판 패키지 파트너쉽 프로젝트로, 캘빈클라인을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DHL 만의 색으로 담아냈다. 특히 캘빈클라인 2021 홀리데이 제품을 담을 패키징에 트렌디하면서도 독특한 DHL 로고 아트웍과 감각적인 디테일이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한 아트웍 협업은 스티커 14종과 스티커팩 1종, 박스 슬리브 1종, 반다나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스티커 팩에 동봉된 모던한 디자인의 그래픽 스티커는 모바일, PC, 랩탑등에 자유롭게 부착 가능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 사랑하는 커플, 가족, 동료들을 위한 기프트를 고민중이라면 한정판 캘빈클라인 DHL 파트너쉽 패키지와 함께 마음을 전해보자.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한정판 DHL 파트너쉽 패키지는 기존 멤버십 고객과 신규 가입 고객대상으로만 진행되며,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15만원이상 & 캘빈클라인 진 데님팬츠 또는 아우터웨어 구매시 무상 증정된다. 12월 4일부터 캘빈클라인진 &캘빈클라인언더웨어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 12월 6일부터 캘빈클라인 공식 온라인몰에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해당 패키지는 재고 소진시까지만운영될 예정이다.

◆클리오, 美 아마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전년동기比 342% 성장

㈜클리오가 2021년 11월에 미국 아마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월 매출을 달성했다. 블랙프라이데이 효과와 입점 브랜드별 세분화된 타깃 마케팅 전략이 실적 증대를 이끌었다.

실제로 클리오는 올해 11월 마지막 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전년동기대비 342% 성장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MZ세대 타깃의 색조브랜드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스킨케어 브랜드인 구달 청귤 비타C 세럼과 토너패드의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구달의 비건 라인인 살구 콜라겐크림은 런칭과 동시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다. 2021년 11월 기준으로 아마존 매출의 55%는 페리페라, 28%는 클리오, 17%는 구달이 차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페리페라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한 잉크 더 벨벳 17호는 장밋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누드톤 발색으로 아시안아메리칸을 넘어 현지 소비자 공략까지 성공한 제품이다. 아마존 내 해당제품의 구매전환율은 20%를 웃돌며, 이는 평균적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이커머스 구매전환율과 비교해 매우 우수한 성과이다. 구매전환율은 상품구매 페이지에 유입한 고객 중 제품구매까지 이어진 소비자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적합한 타깃 설정과 마케팅 성공여부를 평가하는 척도로 여겨진다.

구달은 자연주의 화장품을 컨셉으로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구달 청귤 비타C 세럼과 토너패드는 고기능성 순한 원료를 중시하는 미국 현지 소비자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확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2년부터는 구달 비건제품 중심으로 미국에서 클린뷰티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전체 아마존 매출 중 구달의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려 스킨케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몽클레르, 지니어스 ‘8 몽클레르 팜 엔젤스’ 2021 가을 겨울 컬렉션 론칭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라가치(Francesco Ragazzi)와 함께한 ‘8 몽클레르 팜 엔젤스(8 MONCLER PALM ANGELS)’를 새롭게 선보인다.

심플함과 독특한 방식을 추구하는 프란체스코 라가치 특유의 감성이 담긴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의류의 소재감, 부피감, 디테일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했다.

또한 미국 문화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그의 감성을 잘 담아냈으며, 이는 빈티지 스토어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요소들을 겸비한 ‘8 몽클레르 팜 엔젤스’ 컬렉션을 보여준다.

이번 컬렉션은 몽클레르의 시그니처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해 눈길을 끈다. 기존 몽클레르 로고 위 수탉 모양 상징을 팜 엔젤스 협업의 의미를 그대로 보여주듯 우아한 야자수로 대체했다. 특히 이번 시즌 아이코닉한 이탈리아 브랜드인 ‘문 부츠(Moon Boot)’와의 첫 번째 협업으로, 기존의 패딩 부츠 디자인에 위트 있는 애니멀 프린트를 더한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