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무역협회 컨소시엄과 '잠실 스포츠·MICE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1-12-02 21:39:08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사업총괄 안규진 부사장과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왼쪽부터 카카오모빌리티 사업총괄 안규진 부사장과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사진=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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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과 ‘잠실 스포츠·MIC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은 지난 29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를 비롯 SKT, LG CNS 등 국내 대표 ICT 기업들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담아 2단계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첨단 스마트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에서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과 협력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로보틱스 모빌리티 ▲UAM ▲스마트 주차 ▲물류 인프라 등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 카카오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 플랫폼 기반 모빌리티 수요 대응 기술 등 핵심 기술을 적극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MaaS 서비스 외에도, 자체 기술개발 및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출범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자율주행 기술, 최근 독일 볼로콥터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진출을 발표한 UAM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카카오모빌리티측은 전했다. 또한 배차, 길안내, 실시간 교통량 계산, 실시간 관제, 이동 수요 예측 등 카카오모빌리티가 독보적 역량을 자랑하는 교통물류 인텔리전스 기술에 인공지능 물류 로봇을 접목해 물류 효율성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밖에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을 통해 방범, 통합 관제, 시설물 관리 등 그동안 모빌리티 서비스가 연계되기 쉽지 않았던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전체적인 운영 관리 효율성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사업총괄 안규진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및 플랫폼 운영 역량을 확보하며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확보한 역량을 총동원해 글로벌 수준의 스포츠·MICE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전 세계 방문객들이 앞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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