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음식점을 방문해 상인을 응원하고 있다. 박 장관이 현장에서 의견 등을 청취하고 마스크와 코로나19 방역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박 법무장관은 이후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안산역 인근 음식점과 식자재 마트 등을 차례로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법무부에서 시행 중인 통보의무 면제제도(진단검사‧백신접종 외국인의 어떠한 정보도 출입국 당국에 통보하지 않는 제도) 및 백신접종 완료 자진출국 외국인 인센티브 부여(범칙금 및 재입국 규제면제) 안내문을 배포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 등을 전달했다.
법무부는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든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외국인들의 방역 경각심을 높이고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면밀히 살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