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트레저데이터 CDP, 고객 컨택 센터 솔루션 '제네시스'와 연동 서비스

트레저데이터(Treasure Data)는 고마켓플레이스, ‘제네시스 앱파운드리(Genesys AppFoundry)’에서 ‘트레저데이터 고객 서비스 CDP(CDP for Service)’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Genesys)는 100여개국에서 1만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센터 및 기업 통신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는 고객 상담 센터 시장의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이번 발표의 의미는 ‘트레저데이터 고객 서비스 CDP(CDP for Service)’가 글로벌을 선도하는 제네시스 앱파운드리와의 결합을 통해 해당 영역에서 독보적 고객 데이터 플랫폼이 되었다는 데에 있다. 제네시스는 앱파운드리를 통해서 모든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고객과 제대로 상호작용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폭넓은 솔루션들을 제공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제 트레저데이터의 고객 데이터 플랫폼과 제네시스 고객 경험 플랫폼 사이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고객 상담 센터에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면서 솔루션의 제공 가치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레저데이터 고객 서비스 CDP(CDP for Service)’ 앱은 클라우드 고객 컨택 센터 플랫폼인 제네시스 클라우드 CX(Genesys Cloud CX™)로 CDP 상의 통합 고객 데이터를 직접 전송할 수 있다. 제네시스 클라우드 챗(Genesys Cloud Chat), 제네시스 클라우드 이메일(Genesys Cloud Email) 및 제네시스 클라우드 전화(Genesys Cloud Phone Calls)를 사용해 고객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모든 데이터가 트레저데이터 고객 서비스 CDP를 통해 통합되고 분석되기 때문에, 고객 상담 센터의 상담사들은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적절하게 개인화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게 된다.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업은 기존의 전형적인 데이터 및 솔루션 분리 문제를 극복하고, 마케팅 및 영업 팀 간의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 참여(Customer Engagement)를 향상시킬 수 있다.


◆휴테크 안마의자, 체험과 휴식 두 마리 토끼 잡는다…팝업스토어 오픈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대표이사 주성진, 이하 ‘휴테크’)이 지역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울산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휴테크 측은 "영남권 출점 강화를 위해 울산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복합쇼핑몰인 신선도원몰에 팝업스토어 오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휴테크는 2일부터 6개월간 울산 신선도원몰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자사 안마의자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구축했다. 신선도원몰에는 F＆B,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안마의자 모델별 오픈 특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카이(KAI) SLS9 화이트펄 에디션, 카이 RES9, 카이 LS9 미스틱골드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한 휴테크 스테디셀러 안마의자 라인업을 구비했다. 이와 함께 최근 확산되는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고급스러운 북유럽풍 감성이 돋보이는 레스툴 라인 전 제품을 준비했다.

특히 카이 SLS9 화이트펄 에디션은 풍부한 안마감으로 실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꾸준히 직영점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모델이다. 휴테크만의 독자적인 기술 HBLS(HUTECH Body Leveling System)를 기반으로 기존 안마의자에서 느끼지 못했던 입체적인 마사지를 선사한다.

◆닷밀, IPO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선정

닷밀이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이와 관련해 닷밀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닷밀은 기획, 개발, 아트, 음악, 설계 등 실감형 콘텐츠 구축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국내 실감미디어 선도기업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DDP 서울라이트’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에서 콘텐츠를 선보였고, 국내 최대규모의 미디어테마파크 ‘디피랑’을 자체 기술로 완성했다.

지난 10월 14일 30억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친 닷밀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포가튼도어스’에 대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2년 상반기에는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한 NFT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및 태국 등 동남아국가들과 실감 미디어 시설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닷밀 김태희 CFO “닷밀은 현재 기술성, 시장성, 인지도, 수익성 등 모든 부문을 고려한 기업공개를 준비 중에 있다”라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