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공사 본계약 체결

기사입력:2021-12-01 12:13:25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인스파이어 모기업인 MGE의 해외사업 총괄 바비 소퍼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인스파이어 모기업인 MGE의 해외사업 총괄 바비 소퍼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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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약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1단계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앞서 지난 2019년 사전계약을 통해 1단계 공사를 착공한 데 이어 올 11월 인스파이어가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조달을 완료하면서 이번 본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3년 개장을 앞둔 이 복합리조트는 1단계로 약 1000실 이상 규모의 5성급 호텔 3개동과 1만5000석(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 아레나(공연장), 컨벤션 시설, 실내 워터파크, 패밀리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계약식에 참석한 MGE의 해외사업 총괄 바비 소퍼 대표는 “이번 본계약 체결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화건설의 다양한 시공경험과 기술력을 통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은 “복합개발사업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북아 최대 규모가 될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1단계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가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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