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자이 애서턴 조감도.(사진=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애서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서턴(Atherton)의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생활편의성을 바탕으로 신흥 부촌으로 성장한 지역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포항자이 애서턴은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아파트 10개동, 테라스하우스 5개동) 전용면적 84~169㎡ 총 14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B∙C∙T) 844가구 △101㎡(A∙B∙C∙T) 483가구 △125㎡ 104가구 △169P㎡ 2가구 등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항자이 애서턴에는 지역에 흔하지 않은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단지 전면부 5개 별동에는 희소성 높은 테라스하우스 35가구(84㎡T 8가구, 101㎡T 27가구)가, 고층 38층에 169㎡P 규모의 펜트하우스 2가구가 조성된다.
포항 북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순위 청약자격 규제도 덜하다. 먼저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포항자이 애서턴은 포항의 주요 인프라를 편하게 누릴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도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