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외국어 전용 어플리케이션.(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외국어 소통 전용앱은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긴급한 대화가 필요할 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번역기능을 넣어 위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정확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 국내 건설현장에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언어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정확한 정보전달을 물론 안전교육, 직무역량 향상 등에서도 애로를 겪어왔다”며 “전국 150여개 현장뿐 아니라 협력사에도 무료로 배포해 안전하고 일하기 친근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