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27일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33번째 1인 시위

기사입력:2021-11-27 12:29:54
오규석 기장군수는 토요일인 11월 27일 오전 10시 5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는 33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오규석 기장군수는 토요일인 11월 27일 오전 10시 5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는 33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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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27일 오전 10시 5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며 33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 혼잡문제를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초래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 외에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과 녹지축 훼손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어 일광 삼덕지구는 공동주택 입지 여건상 부적합하다”고 못박았다.

또 “민간개발사업자(유림종합건설)의 고층아파트 건립(1,500여 세대)을 위해서 삼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해주는 것은 민간 개발 사업자에게는 엄청난 특혜와 이익을 주는 밀실행정, 악습행정, 적폐행정이며, 부산판 제2의 대장동 사태로 비화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으로서 절대 불가하다”며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에 대한 결사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기장군은 최초 심의 때부터 계속적으로 강력하게 요구해 온 우회도로 개설이 전혀 반영돼 있지 않고, 사업자가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동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진출입구를 일광신도시 내부로 계획하고 있어, 대규모 집단 민원을 발생시킬 소지가 있는 등 근본적인 개선대책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부산시가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시킨 것은 일광면 주민들의 고통을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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