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실시간 레미콘 운송 관리로 품질 강화

기사입력:2021-11-23 15:08:47
포스코건설 관리자가 송도 F19블록 현장에서 ‘레미콘 운송 정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의 실시간 레미콘 타설현황을 모바일과 PC로 확인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 관리자가 송도 F19블록 현장에서 ‘레미콘 운송 정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의 실시간 레미콘 타설현황을 모바일과 PC로 확인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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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건설이 레미콘 출하부터 타설까지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서 시공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레미콘사·차량 관제사와 함께 레미콘 차량의 GPS와 출하 정보를 연동해 차량위치, 레미콘 규격·물량, 배합 비율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시스템’은 각 레미콘 차량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타설 속도와 물량을 정확하게 조절해 잔여 레미콘으로 인한 원가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건설 현장·사무실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 가능하고,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각 차량의 레미콘 규격과 물량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 시스템 기술을 특허출원 중이며 전 현장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향후 축적된 레미콘 타설정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적용하여 공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 공사의 기초가 되는 콘크리트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서 구조물 안전성을 보다 폭넓게 확보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스마트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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