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설빙,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일본 도쿄 재입성 초읽기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직영점인 설빙 석촌호수동호점에서 일본 외식 프랜차이즈·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주식회사J&K와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2월 일본 도쿄 등에 설빙 매장 2개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은 다양하고 독특한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데다 1인 1빙수(디저트)를 선호하는 나라로 잘 알려진 아시아 최대 디저트 시장이자 ‘디저트의 성지’, ‘디저트 천국’으로도 불린다. 설빙은 지난 2016년 6월 도쿄에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후쿠오카 텐진점, 센다이점 등 6개 점포를 열고 2억원이 넘는 월 평균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설빙 일본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은 별도의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오픈 직후 고객들의 입소문만으로 400여명이 100m가 넘는 긴 줄을 서고 7시간 대기를 마다하지 않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에도 오픈런, 재료 조기 소진, 오후 4~5시 대기표 마감 등의 진풍경이 이어지며 가장 한국적인 맛으로 일본 현지인 입맛을 공략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식 디저트의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설빙은 자사의 현지 사업 노하우에 신규 파트너사 ㈜J&K의 풍부한 경험을 더해 일본에서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포부다. ㈜J&K는 2009년 당시 불모지나 다름 없던 한국식 디저트 카페를 일본에 최초로 론칭한 기업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은 물론 외식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보유, 현재 한국식 디저트 카페 브랜드들을 운영 중이다.

한편, 설빙은 내년 초 일본 내 2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진출에 다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호주 멜버른 1호점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수차례 락다운 됨에도 줄 서는 풍경을 연출하는 등 재개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복수의 국가들과 세부 계약 협상을 진행하는 등 그 행보는 이미 시작됐다.

◆정푸드코리아, 충북 품질경영 우수기업 선정

㈜정푸드코리아 (대표 정보헌)는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충북 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우수기업’을 수상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정푸드코리아는 30년의 통조림 제조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삼포식품을 2018년 인수한 이후 40명의 인원이 근무하며 골뱅이, 꽁치, 고등어, 번데기, 애플망고 등 다양한 통조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지역 우량업체로 체계적인 품질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조직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신제품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도내 기업인들의 가장 큰 잔치인 '제 15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정푸드코리아는 연초 '미원, 청정원, 종가집' 등 건강 식문화를 선도해 온 대상㈜과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속적인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충북 지역 사회 발전과 성장에 공헌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엘, 브랜드위크 ‘앵콜전’ 진행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이 오는 28일까지 최대 70% 할인을 포함한 역대급 혜택의 ‘브랜드 위크 앵콜전’을 진행한다.

라엘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베스트셀러 제품 포함 라엘의 여성용품부터 리얼라엘의 클린뷰티 상품까지 최대 70% 할인 혜택의 ‘브랜드 위크’를 개최했다. 자사몰에서 진행된 연중 최대 규모의 이번 행사는 라엘의 베스트셀러인 중형 생리대를 현재까지 전월 매출 대비 5배 성장이라는 역대급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에 라엘은 고객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추가로 일주일 간 동일한 혜택의 ‘브랜드 위크 앵콜전’을 마련했다.

이번 앵콜전은 지난 2주간 진행된 연간 최대 프로모션의 특별 혜택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1초에 4개씩 팔리는 아마존 1위 생리대부터 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제품까지 최대 70% 할인은 물론 다양한 제품 증정 등의 혜택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브랜드위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위글위글 쿠션담요 리미티드 에디션도 1주일 연장해서 판매한다.

또한 라엘 브랜드 위크 앵콜전은 럭키박스와 타임딜을 한 번 더 도전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럭키박스’는 최대 84%의 할인율이 적용된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23일과 25일, 단 이틀 동안만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은 매일 오후 3시 라엘 제품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하루에 300개 한정 판매하는 선착순 이벤트로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