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이전부터 이랜드재단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주거, 의료, 교육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에너지재단은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민간복지지자원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은 더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랜드재단은 시공, 물품지원이 필요한 대상가구를 선정해 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지원한다. 에너지재단은 최종 선정된 가구에 에너지효율개선 시공(창호‧단열‧바닥공사) 및 물품(보일러, 에어컨) 등을 지원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주거 취약계층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기획 및 홍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