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주중 한국 대사관을 중심으로 (중국) 외교부뿐만 아니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해관, 지방 당국 등 유관 부문과 전방위적인 접촉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물량을 들여오면 약 한 달 치 자동차용 요소수를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요소수 당 요소 함량은 약 30%로, 요소 7천여t이면 요소수 2만1천t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업계가 추산한 자동차용 요소수 1개월 소요량인 2만4천∼2만7천t에 근접한 물량이다.
중국은 자국 내 석탄·전력난으로 요소 물량이 부족해지자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하며 사실상 수출에 제동을 건 상태로, 수출 검사가 신청된 물량은 중국 당국의 협조만 있으면 곧바로 들여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