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도미노피자,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

도미노피자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잔망루피’는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분홍색 비버 캐릭터인 ‘루피’의 부캐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분홍빛 털과 눈썹이 없는 표정이 특징으로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미있는 형태로 다양하게 패러디 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오늘(1일) 자체 캐릭터 ‘도디’와 잔망루피가 함께 등장하는 SNS 콘텐츠의 첫 에피소드를 도미노피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선보였다. 오는 4일 첫 출근을 시작으로 야망 가득한 도미노피자 직원 잔망루피와 못하는 게 없는 도미노피자 점장 도디의 환상 케미가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SNS 이벤트 등을 활용해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한국허벌라이프, 대한산악구조협회 마리앙봉 세계 초등원정대 공식 후원

한국허벌라이프가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마리앙봉 세계 초등원정대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네팔 히말라야에 위치한 마리앙봉은 고도 6,528m의 간지로바 산맥의 봉우리로 지금까지 아무도 등반한 적이 없는 미답봉으로 원정대가 세계 최초로 등반에 성공했다.

산악구조활동 및 예방활동에 봉사하는 민간구조단체인 대한산악구조협회는 국내 및 원정 등반 등을 통해 구조기술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노익상 단장과 구은수 대장을 선봉으로 총 8인으로 이루어진 대한산악구조협회 마리앙봉 세계 초등원정대는 이번 첫 등반에 나서며 이들의 도전 의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원정대는9월 3일 발대식을 갖고, 5일 후 항공편을 통해 네팔 카트만두로 출발했다. 전체 대원들은 해발고도 약 5,000m에 위치한 베이스에서부터 바위, 얼음, 눈이 섞여 있는 위험천만한 코스 (약 1,500m)를 등반하고 한 달여 만인 지난달 11일 마리앙봉 최정상에 도달했으며 이후 27일 안전하게 귀국했다.

후원 배경으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에 머물며 기분 환기가 필요했던 소비자들에게 원정대의 도전 의식에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대한 영감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원정대의 성공적인 등반을 위해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허벌라이프의 스포츠 전문 뉴트리션 제품인 ▲허벌라이프24 리빌드 스트랭쓰, ▲CR7 드라이브, ▲리프트 오프, ▲프로틴 바 디럭스를 전달했다.

전문 스포츠 선수 등 운동 마니아들이 찾는 프레스티지급 단백질 보충제인 ‘허벌라이프24리빌드 스트랭쓰’는 근육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허벌라이프의 대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으로 농축유청단백질 및 분리유청단백질, 비타민B 복합물, 철분까지 골고루 제공하며, 복합 스포츠 음료인 ‘CR7 드라이브’는 등반 중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몸으로 빠르게 전달한다. 이외에도 발포 비타민 ‘리프트오프’와 ‘프로틴 바 디럭스’는 대원들의 간편한 에너지 충전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네슬레, 환경부 개최 지속가능 포럼에서 장기적 관점의 ESG 활동 중요성 강조

네슬레가 환경부와 산업계가 함께한 포럼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업의 장기적 비전과 실행을 강조하고, 네슬레 사업 운영의 기본 방침인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창출하는 경제·사회적 이점을 공유했다.

크리스 존슨(Chris Johnson) 네슬레 아시아·오세아니아·아프리카(AOA) 지역 CEO는 27일 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지속가능기업 혁신 포럼’에 화상으로 참석해 지속가능경영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네슬레의 경험과 리더십을 공유하고,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먼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단기 수익을 담보하기 힘든 장기 투자라는 인식에 대해 크리스 존슨 네슬레 AOA 지역 CEO는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 및 투자가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을 주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급망 등 기업의 리스크를 감소시키며, 리소스 관리를 개선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신뢰와 명성을 제고하며, 직원의 자부심을 높여 인재 확보에 도움을 주는 등 여러 이점을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