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본격 추진… AI를 활용한 모의면접 지원

기사입력:2021-11-01 09:42:28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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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AI 등 첨단 신기술 활용 교육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에게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4일 AI 기반 수학교육플랫폼 운영사인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추진해 온 초등 수학의 ‘똑똑! 수학탐험대’와 초등 영어의 ‘AI 펭톡’에 대해선 지원대상 학년을 확대하거나 콘텐츠를 확대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

또 11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중․고등학교에 ‘인공지능(AI) 활용 수학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PC, 태블릿 또는 모바일 기반에서 AI기반 진단테스트와 분석, 처방 등의 기능을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업성취를 지원하는 것이다.

오는 12월 LG CNS와 AI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무상 공급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 모든 중·고교에 AI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보급키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의 실질적인 진학지원을 위해 직속기관인 미래교육원을 통해 내년 9월까지 ‘AI 기반 대입면접지원시스템’과 ‘AI 기반 대입설계지원시스템’등 ‘AI 기반 맞춤형 진학지원 플랫폼’을 구축한 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축할 ‘AI 기반 대입면접지원시스템’을 통해 모집단위와 전공(학과), 대입전형 유형에 따라 맞춤형 질문을 통해 모의면접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면접자 스스로 녹화영상을 확인하면서 반복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AI 기반 대입설계지원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진학 설계를 돕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내년 9월 이후 대입 수시전형 때부터 이 플랫폼을 활용해 스스로 진학 로드맵을 디자인하고 모의면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첨단 신기술인 AI의 도움을 받을 경우 좀 더 쉽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는 AI활용 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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