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법무부차관, 27~28일 아프간특별기여자 새둥지 여수해양경찰교육원 등 방문

기사입력:2021-10-28 16:27:03
(사진위부터 시계방향)강성국 법무부차관이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19방역 점검을 하고 있다./강 차관이 권오봉 여수시장을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임시생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사진위부터 시계방향)강성국 법무부차관이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19방역 점검을 하고 있다./강 차관이 권오봉 여수시장을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임시생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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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10월 27일~28일 아프간 특별기여자 및 그 가족들이 새둥지를 튼 여수해양경찰교육원과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방문에 이어 여수시청을 잇따라 방문했다.
강 차관은 10월 27일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정봉훈 해양경찰청 차장, 김성종 교육원장을 만나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생활시설을 제공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표했다.

강 차관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앞으로 생활하게 될 숙소동과 한국어 및 정착교육이 진행될 강의동, 미취학 아동을 위한 보육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며, 초기 입국단계부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출입국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진천에 이어 아프간인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점에 대해 높이 치하했다.

강성국 차관은 10월 28일 여수시청을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과 면담을 갖고 아프간인들을 따뜻하게 품어준 여수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차관은 아프간인이 임시생활시설에 머무는 동안 여수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지역 주민분들이 걱정하는 방역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법무부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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