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에 따르면 ‘KATRI LABEL’(KL)은 세탁에 관련된 제품 및 기타 공산품의 살균, 항균, 탈취 등 특정한 기능이 있음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의류 시험연구원이 도어 제품 핸들에 항균 인증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LX지인 도어 핸들은 표면에 가시광촉매 항균 코팅을 적용, 빛(가시광선)을 받으면 광촉매가 활성화돼 유해균을 저감하는 방식의 항균 기술 제품이다”며 “일정 조도 이상의 광원만 확보되면 항균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만큼 항균기능을 확보한 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출시되는 LX지인 도어 모든 제품에 항균 성능을 확보한 핸들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