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은 국내 공공디자인 활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사업이다. 인크루트는 디자이너 채용 희망기업 발굴부터 인턴지원 협약 체결, 청년인턴 근로계약 체결, e 나라도움 인턴지원금 신청 및 교부 등 사업 전반을 맡아 운영하면서 청년 디자이너와 기업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앞서 1·2차에 걸쳐 참여 기업을 모집, 선정했다. 대상은 공공디자인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전국 기업 및 기관 150개 소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디자이너 최대 3명까지 인턴 채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12만 원의 인건비와 정규직 전환 시 1인당 224만 원의 추가지원금도 받는다. 단, 인턴으로 채용된 디자이너가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공디자인 직무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
더불어, 인크루트는 2021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 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기업 및 기관 대상 ‘공공디자인 전문가 컨설팅’ 코너도 운영한다.
◆사람인HR,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지원
스타트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서 사람인HR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람인HR에서 운영하는 IT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 소속 헤드헌터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컨설팅해주며, 행사 2일 차에는 점핏의 전문가가 채용 트렌드와 이력서 작성 팁에 대해 강연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는다. 이외에 행사장에 별도 부스도 마련해 구직자들이 점핏을 만날 수 있게 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비긴메이트가 주관하는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룰루랩’, ‘메디스트림’, ‘스파이더크래프트’, ‘크렉시스’, ‘비즈니스캔버스’, ‘타입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등 총 24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개발,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여러 직군의 인재 채용이 이뤄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