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야놀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강원도 기획전' 진행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기획전’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지난해 3월부터 강원도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을 이어왔다. 강원도 전용 숙박ㆍ레저ㆍ교통 등 여행 상품을 모은 상설관을 오픈하고, 야놀자 앱 내 신규 결제 수단으로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도입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야놀자는 다음 달까지 ‘강원도 기획전’을 통해 강원도 내 여행 상품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강원 지역 숙소와 레저 또는 교통 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결제액의 30%(최대 3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한, 투숙일 기준 2주 전 숙소 예약 시 10% 할인(최대 2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KTX는 20%, 고속버스는 5%(최대 3천 원)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강원지역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야놀자의 전문성과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 OTT 독점 공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는 오늘부터 KBS ‘키스 더 유니버스’를 OTT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웨이브에서 본방송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키스 더 유니버스’는 경이로운 우주 속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던져진 숙제를 풀어가는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한 신선한 포맷으로 일찍이 관심이 집중됐다.

시리즈는 3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21일 1편 '지구 최후의 날'을 시작으로, 28일 2편 '화성인류', 11월 4일 마지막 편 '코스모스 사피엔스'가 방영된다. 증강현실(AR)과 비디오 월 등 첨단 시각 기술을 통해 미지의 공간을 영상으로 구현해 직접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리젠터로는 배우 주지훈이 나서 화제다. 최초로 다큐멘터리에 도전하는 주지훈은 스토리텔러로서 우주 여행의 특급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그 밖의 출연진도 화려하다. UCLA 기계항공우주학과 교수 데니스 홍, 한국천문연구원 심채경 박사, 뉴욕 헤이든 천문대 관장 닐 디그래스 타이슨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인류가 우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몰랐던 진짜 우주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계획이다.

◆중고나라 플랫폼 내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으로 이용자 보호 나설 예정

중고나라(대표:홍준)는 중고나라 플랫폼 내 거래 환경 개선을 위해 10월 21일부터 약 한달간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기간 동안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거래가 확인된 이용자에 대해서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별도의 안내 메일을 발송할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말까지 플랫폼 내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또는 불법 위조상품)에 대한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특히 중고나라 플랫폼 내 등록되는 주요 명품 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의류, 신발, 시계를 비롯해 한류 콘텐츠 위조 상품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중고나라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전문 모니터링 인력 충원과 A.I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월 평균 약 3천건이 넘는 불법 위조상품을 잡아내고 있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최근 명품 브랜드 거래와 리셀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중고나라 플랫폼 내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등록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나라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만 6천건의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을 적발해 플랫폼 내 거래를 제한했으며 전문 판매업자의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중고나라는 올해 말까지 8천건을 추가로 적발해 더욱더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