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지난 5월 정상회담을 포함해 고위급 교류 성과를 총점검하고 범세계적인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BPD는 한미 외교국장급에서 다양한 외교·안보 현안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다루는 협의체로, 지난 3월 양국 외교·국방장관이 만난 '2+2 회의'를 계기로 출범했다.
양측은 3월 19일 첫 BPD 회의를 열었고,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협력 등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논의한 바 있다.
양측은 분기에 한 차례씩 회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