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새로운 환경에서의 헬스케어기업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장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규제 환경 속에서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K-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까다로워진 규제 환경이 반영된 개정 약사법을 더 잘 이해하고, 헬스케어제품들의 제조, 허가, 갱신, 안전관리와 제조 관리, 국가출하승인, 판매질서위반, 광고, 건강보험,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방안과 한계 등 최근 헬스케어산업 전반의 주요 법적 이슈들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광장 헬스케어팀장을 맡고 있는 박금낭 변호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하태길 과장이 ‘개정 약사법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제2세션 광장 유지현 변호사의 ‘보건의료 데이터의 활용과 그 제한’에 대한 주제발표와 제3세션 광장 김성주 전문위원의 ‘항암제와 보험약가제도’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끝으로 제4세션에서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식품의약범죄형사부 부장검사를 역임한 광장 유동호 변호사의 ‘새로운 환경에서의 약사법 위반 등 형사실무’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된다.
박금낭 변호사는 “헬스케어기업들은 국내외 많은 도전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광장 헬스케어팀이 준비한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