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김 총리, 민생현안 논의 주례회동... 간접피해업종 방안 검토

기사입력:2021-10-12 18:13:2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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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안재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관련해 간접피해업종 분야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일 낮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가축전염병, 전자식 상품권 제도 개선 등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직접 피해업종 이외에 여행·공연업 등 간접 피해업종에 대해서도 금융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필요하다면 다른 분야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해 보상금 산정기준이 확정됐고, 10월 말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머지포인트 환불 사태'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전자식 상품권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발행 잔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발행업자에게 등록을 의무화하고 등록대상 전자식 상품권은 등록 여부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총리는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와 미등록 업체에 대한 금감원 조사를 조속히 완료하도록 하고 수사·조사 결과를 고려해 필요하다면 추가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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