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의원, ‘감염병 진료체계 컨트롤타워법’ 발의

기사입력:2021-09-27 20:45:30
신현영 의원

신현영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안재민 기자]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은 감염병 진료체계의 확립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중앙감염병전문병원’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경제적 피해와 고통이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장기간 거리두기에 따른 국민 피로도가 증가하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백신접종률 향상, 코로나19 치명률 감소, 델타변이 등을 고려할 때, 확진자 억제보다 위중증․사망 관리 중심의 방역체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들의 고통 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해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의 장기적 방역 시스템 설계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감염병에 대응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으로서 병상 확보와 전원환자 조정 등 감염병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임상위원회’는 임상 현장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자문해 왔다.
현행법상 중앙감염병전문병원과 중앙임상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 특히 신종 감염병 대응시 의료대응 전체를 조망하고 임상의학적 자료를 현장에 적용하고 필요시 의료자원을 동원하는 등 진료분야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상태다.

신 의원은 “감염병 대응은 물론 공공의료의 중추적 기능·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중앙감염병전문병원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며 이번 법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1.86 ▼42.84
코스닥 841.91 ▼13.74
코스피200 352.58 ▼6.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722,000 ▲287,000
비트코인캐시 716,000 ▲4,500
비트코인골드 49,450 ▲110
이더리움 4,495,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38,840 ▲240
리플 759 ▼1
이오스 1,178 ▲11
퀀텀 5,935 ▲4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869,000 ▲353,000
이더리움 4,500,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38,920 ▲150
메탈 2,480 ▲25
리스크 2,546 ▼3
리플 759 ▼3
에이다 705 ▲1
스팀 390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645,000 ▲272,000
비트코인캐시 715,500 ▲4,500
비트코인골드 49,280 ▲10
이더리움 4,491,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38,880 ▲310
리플 758 ▼2
퀀텀 5,890 ▲5
이오타 341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