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응답자 대상으로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에 투자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4만 원, 많게는 100만 원까지 지출하고 있었다.
이처럼 응답자의 약 70% 정도가 구독경제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가운데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물어봤다. △OTT, 유튜브 같은 미디어·콘텐츠(61.7%)가 과반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음악 스트리밍(35.5%), △교육·강의(19.3%), △식품 및 식자재(18.5%) 등을 구독하고 있었다. 이밖에 답변으로는 메신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제한 이모티콘 구독 서비스와 꽃 정기구독 서비스도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사흘간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63%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