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1차접종 2만1천683명↑ 총 3천652만7천829명…인구대비 71.1% 접종

기사입력:2021-09-21 13: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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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한 가운데 20일 하루 동안 2만1천여명이 1차 접종을 하고 9천여명이 접종을 마친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1천683명, 접종 완료자는 9천572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신규 1·2차 합산 접종자 수는 3만1천255명으로, 일요일인 직전일(4만5천211명)에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줄었고 주말이었던 18일은 57만8천680명이었다.

이는 휴일이자 추석 연휴 셋째 날을 맞아 일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닫거나 단축 운영을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설명했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모더나 1만3천338명, 화이자 8천328명, 얀센 16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3천652만7천829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71.1%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 1차 접종률은 82.7%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천974만9천504명, 아스트라제네카 1천108만6천402명, 모더나 427만6천519명이고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41만5천404명이다. 전날 2차까지 새로 접종을 마친 사람은 9천572명이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7천989명, 모더나 1천557명, 아스트라제네카 10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는 총 95명으로 집계됐으나, 이 가운데 85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천218만500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43.2% 수준이며,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50.2%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천31만9천660명(교차접종 158만5천896명 포함), 화이자 943만4천910명, 모더나 101만526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1·2차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4∼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하지만 추진단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현재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늘려 적용하고 있으며, '잔여 백신'을 활용해 2차 접종을 할 경우에는 간격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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