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427번 확진자는 부산 12009번(기장군)의 접촉자이고, 428번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 동반입소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429번 확진자는 부산 12042번(기장군)의 접촉자이고, 430번 확진자는 부산 12098번(수영구)의 접촉자(가족)다. 또한 431번 확진자는 부산 12092번(기장군)의 접촉자(가족)이고 432·433번 확진자는 부산 12092번(기장군)의 접촉자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토요일인 18일 오전 9시 20분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창조경제국장,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추석연휴 동안에도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아울러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기장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즉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