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이 수주전에 뛰어든 서울 동작구 노량진5재정비촉진구역에서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써밋’을 앞세워 승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입찰한 노량진5구역에 ‘써밋 더 트레시아’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이 동작구에서 써밋을 선보인 것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은 두 번째다.
대우건설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노량진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며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으로 5구역을 노량진뉴타운을 대표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입지·시세·설계·공사비·미래가치 등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기준에 부합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단지에는 ‘푸르지오써밋’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최고의 럭셔리 주거단지로 손꼽히는 ‘한남 더 힐’을 시작으로 국내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며 “엄격한 브랜드 관리로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노량진5구역에서 쌍용건설과 경쟁을 치르는데, 브랜드파워 등을 감안하면 대우건설의 압도적 우세가 점쳐진다. 올해 대우건설의 정비사업 수주액은 2조1638억원으로 앞으로 노량진5구역까지 수주할 경우 2017년(2조8794억원)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대우건설, 노량진5구역 ‘써밋 더 트레시아’ 제안…승세 굳히기
기사입력:2021-09-17 13: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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