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 787-9
이미지 확대보기실제로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자체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를 도입, 항공서비스 전반에 걸쳐 비대면 절차를 강화하는 등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내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콘텐츠 확대,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한 복합 결제 및 굿즈 상품 판매,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라운지 운영 시스템 개편 등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ESG 경영의 일환인 보잉787-10 친환경 항공기 도입 준비 등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지속적인 대비를 하고 있다.
이승범 대한항공 고객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객 중심 경영을 우선으로 각 부문에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직원들이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코로나19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