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하이브리드 강건재 활용 강성보강 바닥시스템’의 성능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중량 2등급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유사한 41~43 데시벨이 나와야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시스템은 조만간 인정바닥구조 인증을 취득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실제 아파트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소음·진동 전문가, 구조, 재료, 품질까지 다양한 석·박사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저감 TF팀’은 이번 층간소음저감 바닥재시스테 개발에 이어 층고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리모델링 층간소음 방지 시스템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에서 벗어나 ‘더샵’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