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에서 취업까지 직접 매칭(Matching)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재학 및 졸업생 뿐 아니라 건설업계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채용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한다”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들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분야 등 건설업 전반에 걸쳐 현대건설과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이며, 수시 채용공고 등록 및 채용을 통해 구직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및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에 자사 기술교육원 졸업생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건설업계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