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은 아세안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효율적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0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교통 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교통·물류정책과 동반성장을 위한 교통 연결성 강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국토부는 또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으로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 연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철도·물류·토지 보상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세안 국가별 교통부처 실무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