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w Tower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 프로젝트는 지상 32층 규모의 고급 오피스 빌딩과 지상 6층 근린시설(포디움)을 신축하는 것으로 연면적은 6만4728㎡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8개월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Shaw Tower’의 설계는 주 시설인 업무공간 뿐 아니라 생활편의시설, 커뮤니티시설, 야외원형극장, 하늘정원 및 카페, 테라스 등을 추가, 상업공간과 편의환경을 통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거듭날 ‘Shaw Tower’는 인터내셔널 웰 빌딩 인스티튜트(International WELL Building Institute) 인증과 싱가포르 건축청의 ‘그린마크’ 인증을 목표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하고 친환경 및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싱가포르 중심지인 마리나 지역과 2030대 젊은층이 주축을 이루는 부기스 지역을 연결하는 상업, 문화의 가교 역할을 기대된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