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특수학교에 노후된 방화문과 방화셔터을 교체하고 성능테스트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대상학교 선정과 안전시설물 시공 및 사업 총괄은 포스코건설이 담당하고, 방화문과 방화셔터 교체에 대한 설계와 성능테스트 감리는 포스코A&C, 학교시설물 전반에 대한 상태 점검과 위험요소 안전컨설팅은 포스코O&M이 맡아 상호 시너지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E&C부문사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특정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업(CID, Collective Impact Design)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특정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시설 환경 개선사업과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소방청과 포스코 E&C부문사가 함께 하는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안락한 학습 및 휴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