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수송 인원은 380여명으로 분쟁 지역의 외국인을 이처럼 대규모로 국내 이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중에는 어린이 100여 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차관은 이들에 대해 "수년간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면서 "이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에 도착하면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 예정이다. 진천 시설에 머무는 기간은 6주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