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스리랑카해양대 교원 역량강화 석사학위 졸업생 8명 배출

한국과 스리랑카 해양분야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 기사입력:2021-08-20 10:18:48
한국해양대에서 스리랑카해양대 교원 석사학위 졸업식 단체사진.(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에서 스리랑카해양대 교원 석사학위 졸업식 단체사진.(사진제공=한국해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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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스리랑카해양대학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8명의 우수한 석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석사학위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스리랑카 해양대학교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교육 및 연구 역량을 배우기 위해 스리랑카해양대 교원이 지난 2019년 한국해양대학교에 입학하여 2년간 석사학위 과정을 이수했다. 석사학위 연수생들은 해운경영·기관시스템공학·기계공학·토목환경공학·해양생명환경학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교육을 받았다.

스리랑카는 지정학적으로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해양물류 경로를 따라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시장을 연결하는 허브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해양분야 전문인력 및 교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스리랑카 정부는 한국 정부에 스리랑카 해양대학 발전을 위한 기술 및 발전계획 수립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2018년 KOICA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양 전문가를 파견해 스리랑카 해양대학 발전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교원, 해양분야 정부공무원, 대학생을 국내에 초청해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코이카 사업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해양대 류동근 교수는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스리랑카해양대 교원은 앞으로 스리랑카에서 해양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한국과 스리랑카간 해양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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